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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꿀팁

살빠지는 일상습관 TOP5

성듀캔듀 2020. 10. 31. 01:20

현대인들은 시간이없어 외식과 배달음식에 끼니를 의존하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있으면 먹는걸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치열하면서도 무난한 일상을 살아가는 것 같은데, 왜이리 살이 찌기 쉬운걸까요? 그 이유와 해결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작은 식기 사용

면적이 넓은 접시에 음식을 담으면 작은 접시에 담았을때 보다 음식물이 현저히 작아 보입니다. 아주 간단한 착시현상으로 인해 우리는 실제 섭취한 양 보다 더 적게 먹었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입니다.

그릇 사이즈로 비롯된 착시현상

위 사진의 볶음밥의 이미지 크기는 정확히 같습니다, 하지만 접시 크기의 차이로 인해 왼쪽에 있는 볶음밥의 양이 더 많아 보이죠? 따라서, 작은 접시를 사용하면 소식을 해야한다는 스트레스 없이 자연스럽게 덜 먹게 됩니다. 일석이조로 설거지하기가 한 결 더 수월해지기도 하고요.

2. 자극적인 음식 순화시켜 먹기

건간하게 먹고 다이어트식을 먹는건 사람들과 사교모임을 가지면서 한계에 맞닥드립니다. 혼자 있을때는 의지로 버텼는데, 사람들만나서 셀러드랑 샌드위치만 먹을 수 없는건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혼자서 야채만 깨작 거리거나 안먹는 것은 피차 더욱 민망합니다.

 

가장현실적인 방법은 식당에서 나오는 음식 또는 배달음식에 을 부어 먹는 것 입니다. 다이어트를 몇주만 해보신 분들은 바로 아시겠지만, 건강식에 비해 식당음식은 상당히 자극적 입니다. 맵고 짜고 달게 만들어 더 많이 먹게하고 중독적인 맛을 내는 것이지요. 이때 물을 적당히 부어먹으면 음식의 간이 순화되어 과식을 하지않게되고 염분과 다른 화학조미료도 덜 섭취하게 됩니다. 

3. 천천히 식사하기, 단 영상물시청 없이

천천히 식사를 하는 것은 소화에도 이롭고 과식을 예방하기로도 유명합니다. 이는 뇌에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전달하기까지 2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영상물을 시청하면서 음식물을 섭취하면 음식을 먹고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않아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된다고 합니다.

 

전에는 TV를 보며 식사를 하는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시청하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식사를할때 유튜브 보시는 분들이 더 많더라고요. 식사를 하는 20분만이라도 핸드폰 사용을 자제하고 음식물 섭취에 집중해 보시길 바랍니다.

4. 식사후 바로 양치하기

하루 3번 식사후 3분이내에 양치를 하는것은 치아 건강을 위해서도 권장되지만 군것질을 예방하는 좋은 습관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양치를 했기 때문에 간식을 먹으면 발생하는 입안 찝찝함과 다시 양치를 하기 싫은 귀찮음에 의해 굳이 배고픈 것이 아니라면 간식을 찾게 않게 됩니다. 또한, 양치질은 식욕저하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5. 음식의 의미 다시 생각해보기

현대인들 사이에선 '살기위해 먹는 것이 아니라, 먹기위해 산다'라는 표현이 유행하고 다이어트를 할때는 대리만족을 위해 '먹방'을 시청하기도 합니다. 예전보다, 대중은 맛있는 식사를 하는것에 큰 의미를 부여합니다. 맛집에 가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것이 매우 큰 행복이라고 믿는 것이지요. 이는 달리보면 '식욕의 집착'으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음식은 그저 우리 몸을 유지하기 위한 화학적 원료입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먹는 것 외에도 행복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는 수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며 음식의 '맛'에 대한집착을 버리고  또다른 삶의'맛'을 찾아 보는것은 어떨까요?

 

참고자료: www.health.harvard.edu/blog/distracted-eating-may-add-to-weight-gain-201303296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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