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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으로 부여된 동기는 단기간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현실과 목표에 대한 연관성을 자각시켜줄 수 있는 전략들로 돌을 알아보아요. 이번에 소개드릴 방법들도 큰돈이 들지 않지만 효과가 좋은 소희 말해 '가성비 값'의 방법들이에요.

1. 하루, 일주일 단위 계획 짜기

하루 해야 하는 일을 못했을 경우는 보통 2가지예요. 할 일이 너무 많았거나 뭘 해야 할지 몰랐을 경우. 둘다의 경우  해야 하는 모든 일들의 목차를 만드세요. 그러면 어떤 순서로 어떤 묶음으로 일처리를 해야 내가 더 효율적이게 일 할 수 있을지가 보입니다. 그리고 대강 일을 해낼 때 거릴 시간을 옆에 10분 단위로 표시해두세요. 생각보다 오래 걸릴 일들은 미리미리 알 수 있게 돼요. 그러면 일을 하다 갑자기 한 일에 걸려 오랜 시간을 쏟아부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적어요.

 

물론 세세하게 계획을 세워도 예상보다 오래 걸리는 일들은 꼭 있습니다. 그런 상황이 닥쳤을 경우 여러분은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계속 이일을 할 것인가? Skip 하고 다른 일들부터 처리할 것인가? 이건 개인의 취양이지만 저는 세세한 과제부터 처리하는게 심리적으로 편하더라고요. 왜냐면 오래 걸리는 일들은 '논문 쓰기'같은 깊은 사고력과 상상력을 요하기 때문에 빨리빨리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계획을 딱! 세우고 바로바로 일처리를 하려는 급한 마인드셋에서는 비슷한 일을 계속하는 게 두뇌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그 일이 제일급한 과제일 경우에는 예외예요.

 

일단 하루 전 계획표를 작성하시면 다음날 기계적으로라도 해야 할 일을 하게 돼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2-3일 단위로 계획을 짜는 것을 추천드려요. 계획하실 때 사용하면 좋은 도구는 온라인 달력(캘린더)과 ToDo list앱들이에요. 둘을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가 나더라고요. 달력은 미팅 또는 프로젝트 같은 'event'를 메모할 때 쓰고 ToDo list앱은 하루 안에 해야 하는 일들의 목차를 만들 때 써요. 캘린더는 약속시간 몇 분 전에 알림도 해주는 기특한 서비스도 있더라고요. 캘린더로는  iCalendar과 Google Calendar 가있고 todo list앱은 'to do list'라고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 치시면 여러 가지 나오니 원하시는 거 선택해서 쓰시면 돼요. 

2. 이루고자 하는 중(中)기 목표를 쓴다

단기도 아니고 장기도 아닌 중기 목표를 한 줄로 쓰세요. 보통 아침에 15번 쓰기를 추천드리지만 조금 더 의욕 자극이 필요하신 분들은 하루 중간중간에 몇 번 더 쓰시는 걸 추천드려요. 동기부여 글들 읽는 것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었어요. 초반에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고 괜히 보는 사람 하나 없는데요 민망하실 거예요. 하지만, 제사 사용해본 방법 중에서는 가장 확실한 동기부여법이었어요. 

 

굳이 중기 목표를 쓰라고 하는 이유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단기 목표는 비교적 우리 피부에 와 닿고 매일매일 계획을 짜면서 이루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장기 목표는 글을 쓴다고 쉽게 동기부여가 안되더라고요.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그런 것 같아요.

 

쓰실 문장은 최대한 자세하게 정하세요.

예시 문장: 나는 수시 1등급으로 서울대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합격할 것이다.

3. 카페인 섭취

몸이 아프진 않은데 피곤하고 찌뿌둥할 때, 만사가 귀찮아지지 않으세요? 정말 이 '귀찮니즘'이야말로 삶의 원동력에 마찰을 가하는데요. 적절한 수면과 오후의 20~30분 가벼운 낮잠이 제일 좋겠지만 카페인의 도움을 빌리셔야 하는 분들은 적절히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처음 드시는 분들은 본인의 몸이 카페인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소량 섭취 후 잘 조절하세요. 미국 식약청에서 말하는 하루 건강한 성인의 1일 카페인 권장량은 400mg이라고 합니다.1일 카페인 권장량 꼭! 지키서 드세요.

 

참고자료: 미국 식약청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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